
여러분은 헤씨키리 하세베가 잘생겼다는 사실을 알고계시나요?
전 가끔 까먹는데요....
이 커미션이 너무 잘생기게 나와서 다시 생각났네요...
아니왜냐면전사실이캐릭터의외형에는크게관심이없는편이라 제 인생 5대5얌전(헤어스타일이얌전하다는뜻임)갈발남같은건 잡아본적이 없었다고요
커미션 샘플에서 와 이분 남캐도 여캐도 잘 그리신다~하고 넣었는데 진짜 잘생긴 하세베 받음 호떡 당황 <전 왜 이런 상황에 익숙해지지 못하는 걸까요.....모르겠음 하세베가 잘?생겼을때마다 너무 당황스러워요 차라리 귀엽고 사랑스러운건 알겠어....
이 커미션은 자료만 드리고 전부 알아서 해주시는 오마카세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오마카세 캐해석은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는 점에서 가챠 같아서 너무 재밌는 거 같아요 생판 모르는 남이 해주는 드림CP캐해석<이거 완전 도파민 MAX 요소죠 커미션 자체가 도파민이 터지는데 여기서 도파민 두스쿱 더 얹은거죠
저도 예전엔 이런 거 보고 싶다~하면서 구도 같은 것도 정해서 보내보고 그랬는데 몇 년 신청해보니까 알겠더군요
내가 너무 허접이기에 "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정해주는 게 훨씬 낫다"라는 것을.........
그분들이 나보다 더 프로고 전문가다!!!!!!
그런 의미에서 오마카세 컴션은 참 편하고 재밌는 타입인 거 같아요
전 결과물만 예쁘게 나오면 만족하는 입장이라 완전 좋습니다
그리고 내 머릿속에서 생각한 게 그대로 나오는 것 보다는 (애초에 아무리 잘 설명해도 그게 완벽히 나올 수 없는 법이기도 하고) 차라리 작업하시는 분들이 자유롭게 정하시는 게 결과물적으로는 더 좋더라고요 각자 자신 있는 분위기가 다르기도 하고... 오히려 반대로 그쪽이 CP의 분위기나 모습이 더 잘 나오기도 하는 거 같아요 일단 결과물이 훨씬 안정적임
그러니까 커미션은 신뢰다... 실패하면 뭐... 그건 빨리 잊어야지 마음이 덜 아프니..... 가챠가 실패하는 날도 있는거고....
전 보통 그런 느낌으로 커미션을 받아오는 거 같습니다 (살면서 좋은 컴션주분들을 많이 만나서 실패한적도 많지 않고 진짜 뼈 아플 가격은 넣지 않기도 함..)
아무튼 자료와 기타등등 뭔씹 설정 보시고 나온 결과물이 ... 하. 하세베 팔 위에 앉아서 손 올린 젠이라는 게 너무
너무부끄러워
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하지만 부끄러워!!!
어떤 점이 좋았냐면 CP가 아니더라도 팔 위에 안정적으로 앉아있는 자세에서 주종의 신뢰가 보이면서도 근데 CP이기에 나올 수 있는 저 다정한 분위기가 좋았네요
흑백이라 더 멈춘 순간처럼 보이기도 하고요
하세베가 잘생기기도 했고요...
그만...그만 말하자